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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대사증후군 진단 받았다면, 이렇게 대처하세요!

by 카레라이스 2023. 3. 10.

포스팅 목차

    대사증후군이란 무엇인가?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은 비만,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 등 다양한 대사성 질환의 위험이 높은 상태를 위미 합니다. 대사증후군은 이러한 대사성 질환들이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를 가리키며, 이들 질환의 복합적인 위험인자들을 하나의 질병으로 묶어서 부르기도 합니다.

     

    대사증후군 대처방법

     

     

     

     
    대사증후군의 진단 기준은 국제적으로 약속된 기준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허리둘레 측정치,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 비만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진단 합니다. 대사증후군은 심혈관계 질환과 당뇨병, 심부전증 등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며, 심각한 건강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사증후군의 위험이 있는 경우, 건강한 생활습관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사진: Unsplash 의 Mufid Majnun

     

    대사증후군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인가?

    대사증후군은 여러 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은 개인의 유전적인 요소, 삶의 방식, 식습관, 활동량등이 포함됩니다.

     
    대사증후군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은 비만입니다. 비만은 식습관과 활동량의 변화, 대사속도 감소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만은 인슐린 저항성, 고지혈등, 고혈압 등 대사성 질환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는데 이러한 질환들은 대사증후군의 핵심적인 구성 요소입니다.

     
    또한, 대사증후군은 흡연,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 적절하지 않은 수면등의 요소들로 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요인들은 대사속도를 감소시키고, 혈당수치를 상승시키며,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질환 발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사증후군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과 적극적인 운동, 금연 등의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며 식이요법, 운동요법, 약물치료 등을 통해 치료될 수 있습니다.

     

     

     

     

    사진: Unsplash 의 Towfiqu barbhuiya

     

    대사증후군이 노년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

    대사증후군은 노년에 많은 위험을 끼칩니다. 노년에는 대사속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대사증후군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노화에 따른 생리학적 변화는 인슐린 저항성과 대사증후군의 발생과 진행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노년에는 대사증후군의 핵심적인 구성 요소인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 비만 등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러한 질환들은 심혈관계 질환, 당뇨병, 신부전증 등과 연관되어 있으며, 노년에 발생할 경우 매우 심각한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노년에는 대사증후군의 핵심적인 구성 요소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건강한 식습관, 적극적인 운동, 금연, 적절한 수면 등의 생활 습관 개선이 중요하며, 의사와 협력하여 약물치료, 식이요법, 운동요법 등을 통해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습니다. 노년에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는 것은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대사증후군 진단기준은 무엇인가?

    대사증후군의 진단 기준은 아래 도표에 나와 있는 기준 중 3가지 이상이 해당되면 대사증후군이 의심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검사는 의료기관에서 전문적으로 검사해야 합니다. 따라서 대사증후군 의심이 있다면, 내과나 대사질환 전문의를 방문하여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구분 남성 기준 여성 기준
    허리둘레 90cm(35.4인치) 이상 85cm(33.5인치) 이상
    혈압 130/85mmHg 이상 또는 고혈압 치료 약물 투여 중
    공복혈당 100mg/dL 이상 또는 당뇨병 치료 약물 투여 중
    중성지방 150mg/dL 이상 또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약물 투여 중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HDL) 40mg/dL 미만 또는 50mg/dL 미만 또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약물 투여중

    사진: Unsplash 의 Accuray

     

    대사증후군의 관리 목표는 무엇인가?

    1. 체중감량 : 내장지방 축적으로 인한 복부 비만은 각종 질환발생 위험이 높으며 대사증후군의 발생과 진행을 가속화시키는 원인 중 하나 이므로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허리둘레는 남자 90cm, 여자 85cm 미만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2. 높은 중성지방 관리 : 중성지방은 혈액 속에 존재하는 지방질의 하나이며, 몸 안에 축적되는 지방의 형태로 체중증가와 관련이 있습니다. 따라서, 중성지방을 150mg/dL 미만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3.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이자 :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HDL)은 조직과 세포에서 쓰고 남은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하므로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남자는 40mg/dL, 여자는 50mg/dL미만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4. 혈당관리 : 당뇨병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서는 적절한 식사와 운동을 통해 올바른 생활 습관을 유지하며 공복혈당을 100mg/dL 미만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5. 식습관 개선 : 과다한 칼로리 섭취와 지방섭취를 줄이고 식이섬유와 과일, 채소, 견과류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해야 합니다.
    6.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체중 감량을 도와주고, 혈당 조절과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등에도 효과적입니다.
    7.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대사증후군의 발생과 진행에 영향을 미치므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8. 의약품 치료: 위의 관리목표를 실천해도 적절한 수치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의약품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사증후군의 관리목표는 비만과 식습관, 운동, 스트레스 관리 등을 통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고, 필요에 따라 의약품 치료를 포함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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